코리아가든쇼 작가 정원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과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조경학과가 공동 연구한 ‘2016 코리아가든쇼 작가 정원의 식물 의미에 관한 연구’ 논문이 6월에 발간된 한국조경학회지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지난 2016 코리아가든쇼 주제인 ‘K가든,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을 중심으로 식물
10월은 서울, 경기, 순천,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가 만개하는 달이다.정원박람회의 수많은 행사 중 정원박람회의 꽃이라 한다면 국내외 유명 가든디자이너들의 정원을 볼 수 있는 쇼가든(작가정원)이 빠질 수 없다.박람회에서 쇼가든 조성은 대중에게는 최근의 트렌드와 가든디자이너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며, 가든디자이너들에게는
2016년 코리아가든쇼 대상작품인 윤지동 작가의 ‘한시원(韓詩園)’이 국립수목원으로 이전된다. 이로써 3년 연속 코리아가든쇼 대상작품이 모두 국립수목원에 영구 존치하게 됐다.이전설치 장소는 국립수목원 내 신규건물인 ‘종합연구동’ 및 10월 개원을 목표로 조성중인 ‘DMZ 자생식물원’ 중 한곳으
1. 작품소개정원문화가 뒷받침해주지 않는 현실에서 K-가든의 개념이 아직 정립돼있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 정원의 정체성을 뽑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신한류라는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과거지향적이지 않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현대적 요소를 통해 나름대로의 K-가든을 만들어보려고 시도했다. 2. K-가든이라는 주제를 받고 힘들었거나 좋았
올해 코리아가든쇼 주제인 ‘K-Garden,으로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으로 조성된 10개의 작품들은 모두 한류 열풍을 이끌기 위한 노력들이 돋보였던 고품격 정원들로 구성되어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7일간 ‘2016코리아가든쇼’가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다.사진 = 박흥배기자
‘2016 코리아가든쇼’의 공모 주제는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이었다. 이번 주제는 한국의 정원이 K-POP(대중가요)과 K-DRAMA(방송드라마), K-FOOD(음식), K-Toon(만화) 등 세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한류 열풍에 동승한다는 취지였다.올해 코리아가든쇼의 주
윤지동 작가는 한국의 정서로 ‘여백’에 주목했다. 이 여백이 올해 2016 코리아가든쇼에서 윤 작가에게 대상의 영광을 안겨주었다.국립수목원과 한국조경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한 코리아가든쇼의 올해 공모 주제는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이었다.“지난 2월 처음 공고가 났을 때 주제
지난 30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수변무대에서는 ‘K-Garden 신한류 정원’이라는 주제로 ‘2016 코리아가든쇼 시상식’이 펼쳐졌다. 시상은 대상·최고작가상·최우수상 각 1인과 우수상 7인으로 모두 한류 정원 열풍에 기여한 작가들이 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 &lsq
국립수목원과 한국조경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2016 코리아가든쇼’의 공모 주제는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이었다. 이는 매우 시기 적절한 주제였다고 생각한다. 이 주제는 K-POP, K-DRAMA, K-FOOD, K-TOON 등 신한류 열풍에 정원도 함께하자는 취지로 선정된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2016코리아가든쇼'가 열린다.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을 주제로 국내 정원 작가 10명의 개성만점 정원을 만날 수 있다.경기 고양시와 산림청이 주최하고 (주)한국조경신문과 국립수목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6 코리아가든쇼'가 29일부터 54월 15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열린다.코리아가든쇼의 올해 주제는 'K-Garden'으로, 한국을 상징하고 민족 정서를 대변하는 전통·현대정원 10편을 선보인다.김옥
‘K-Garden 신한류 정원’이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 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6 코리아가든쇼! 이곳에는 또 다른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바로 4월 30일 오후 1시 ‘고양꽃전시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정대헌)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투어’가 5월 행사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2016년 코리아가든쇼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을 실시한다.일시는 5월 14일(토) 오후 2시이며, 모이는 장소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장 1번게이트 앞(MBC 사옥 건
‘2016 코리아가든쇼’가 ‘K-Garden 신한류 정원’이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 펼쳐진다.산림청과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고 (주)한국조경신문과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주제 공모를 통해 작품을 선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코리아가든쇼의 개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밖에는 이미 새싹과 꽃 천지로 뒤덮여 있고 지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견디고 나와 준 화사한 꽃들의 잔치가 그저 즐겁기만 하다.지난 29일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16 코리아가든쇼 작품설명회가 있었다. 정원의 주제를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한국조경신문이 주관하는 ‘2016 코리아가든쇼 작품발표회’가 29일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현장 정원 조성에 앞서 기업체 사회공헌팀 및 건설사, 공사 등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 ‘스폰서 유치’를 위한 각축장이 됐다.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
‘2016 코리아가든쇼’의 윤곽이 들어나기 시작했다. 주관사인 한국조경신문은 앞서 2월 1일 부터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이라는 주제로 공고 및 공모를 시작, 지난 3일 어느덧 쇼를 빛낼 10인의 참여 작가를 확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한류의 열풍에 편승한 주제가 제시됨에 따라 전통
1. 올해 공모주제 ‘K-Garden’은 전통정원을 뜻하는 건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한류’라 함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부는 한국 대중문화 열풍을 말합니다. 90년대부터 K-POP, K-DRAMA 등이 한류를 이끌었고, 뒤이어 K-FOOD, K-TOON, K-TOUR 등 다양한 영역에서 &lsq
2016 코리아가든쇼 개최안내 1. 사업개요1) 사 업 명 : 2016 코리아가든쇼 (Korea Garden Show 2016)2) 행사기간 : 2016년 4월29일(금) ~ 5월15일(일) = 17일간3) 행사장소 :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메타세콰이어길 일대4) 주 제 :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5) 주 최 : 산림청&mid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원문화 확산 및 활성화 워크숍’이 5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공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2015 코리아가든쇼가 5월 10일에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내 최고의 가든디자이너들이 참여해 화제가 됐던 두 번째 코리아가든쇼는 고양국제꽃박람회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70㎡ 면적의 15개 작품이 고양호수공원 부근에 전시됐었다. 작년에 비해 조직적으로 산림청과 (재)고양국제꽃박람회, 한국조경신문이 협업해 만들어낸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해외 관심을 받아 쇼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자체의 관심을 받기도 하고, 서울시민정원사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정원의 판매가 저조하고, 홍보부족 등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코리아가든쇼 운영위원회 통한 조직적인 쇼 준비올해 가든쇼 준비에 앞서 문현주 코리아가든쇼 위원장을 필두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공모가 시작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공모접수 자격에 있어서 설계와 시공능력이 있는 사람들로 제한을 두었다. 또한 공모 포스터부터 작가 엽서, 브로셔 등 홍보물 등의 검수를 운영위원회에서 총 지휘해 불필요한 단계 등을 최소화했다. 작가들이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발휘했다.한 작가는 “미리 작품의 형태와 시안을 보고, 작품 전시 위치가 이미 선정되어, 다소 의아해 했지만 자리를 배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했다. 또한 고양꽃박람회와 구별된 가든쇼 구역을 연출하고자 코리아가든쇼 입구를 위한 별도의 공사를 시도했다. 전시작품 주변을 측백나무와 잔디로 둘러 작품을 부각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일본가드닝월드컵 관심, 해외 교두보 마련가장 큰 성과는 해외에서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한국조경신문 초청으로 일본 가드닝 월드컵 운영관계자들이 코리아가든쇼를 방문했다. 그들은 ‘가드닝월드컵 플라워쇼’와 ‘코리아가든쇼’의 한일 월드 파트너십을 협의을 목적으로 했다.특히, 이번에 대상을 받은 강연주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영준 작가의 ‘정원에 몸을 담그다’에 큰 관심을 가졌다.브라이언 이와사키 가드닝월드컵 기획자는 “한국 가든쇼가 세계적 수준이라는 것에 놀랍다. 특히, 대상작과 최우수상작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동시 정원디자인인 동시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원으로 올해 6회째 열리는 가드닝 월드컵 테마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또한 그는 우수상을 수상한 김종보 작가의 ‘Dr. Rabbit project Vol.#1’ 작품은 내년 쇼가든 테마에 초청하고 싶은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6회째 여는 일본 ‘가드닝월드컵’은 세계 30개국의 테마 정원이 전시되는 등 각국의 정원 경향을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2012년도에 황지해 작가가 한국대표로 출전해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서울시민정원사, 작품 해설사로 활용이번 쇼에서 작품 해설을 위해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들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특히,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민정원사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1기와 2기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코리아가든쇼가 열리기 전에 사전 교육을 진행, 가든쇼의 원활한 과정 시민정원교육은 식물 및 정원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습, 정원디자인실습까지 정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년 배출되는 시민정원사들의 활동 위한 지적되는 가운데 이들의 전문 지식들을 가든쇼와 연계해 해설사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전문 가든디자이너들의 전시작품에 쓰이는 소재와 디자인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셈이기도 하다.가든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정원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 관람이 재밌었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가든쇼의 또 다른 성과이기도 하다.지자체 기관의 벤치마킹의 활로 열어코리아가든쇼가 지자체 정원축제의 벤치마킹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가든쇼 기간 서울시와 경기도, 순천시와 남원시 공무원들이 가든쇼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장에 방문하기도 했다.올 10월에 첫 서울정원박람회를 여는 서울시는 모델정원을 구성하기 위한 가든디자이너드의 공모부터 전시까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또한 지난 4월 30일에는 순천시 공무원 20여 명이 방문, 정원을 관람하고 가든쇼 운영에 대한 행정적인 내용들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남원시 공무원들도 허브와 다양한 식물들을 서식하는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정원축제를 계획하고 있어 가든쇼에 대한 관심을 크게 보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되어 국내 최대 허브테마파크 자새식물환경공원이 있다”며 가든쇼를 통해 지역 축제 운영관리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가든쇼를 위한 관람객 모집 등 관심 높아가든쇼를 보기 위해 관람객들을 모집해 방문하는 등 가든쇼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축제였다. 순천청년문화단체‘이야기현상소’와 조경(정원)기술자 전문학원인 ‘랜드스케이프스튜디오’관계자 20여명이 5월 10일에 방문했다.이들은 사전에 SNS를 통해 가든쇼 관람을 위한 공지를 올려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이외에도 경주시조경협의회(공동회장 권영만, 강태호, 최원석)20여 명과 (사)한국조경사회울산시회(회장 이상철) 40여 명 등 다양한 단체가 관람 위해 방문, 가든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음을 짐작케 했다. 정원작품 판매 부진…축제 실용성의 문제 고민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코리아가든쇼 시작에 앞서 ‘기업초청설명회’를 가졌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업들의 관심이 높지 않아 전시작품의 판매로 이어지기에는 부족한 면을 보였다. 기업 또는 기관, 개인들에게 판매로 이어지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가든쇼에 참가한 한 가든디자이너는 “가든쇼에 대한 판매가 이뤄지지 못하면 작품을 전시하면서 철거부터 생각해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10일 행사가 끝나고 판매로 이어지지 못한 작품들은 모두 철거 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가든쇼 개막식에서 박람회 이후 존치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반영되지 못했다.언론매체 노출 부족, 홍보 전략 강화해야고양국제꽃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다 보니 아직도 꽃박람회 부대행사로 생각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가든쇼를 방문한 시민은 “꽃박람회 보러 왔었는데 이렇게 좋은 정원들이 있는지 몰랐다. 코리아가든쇼를 안보고 갔으면 후회했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코리아가든쇼 전시가 시작되기 전에는 약 13개의 언론사에서 코리아가든쇼를 홍보한 반면, 가든쇼 이후 6개의 언론사에서만 가든쇼의 내용을 담았다. 그 중 주요 방송사로는 SBS, KBS가 다뤘다. 특히 KBS는 ‘2TV아침’에서 고양꽃박람회 현장에서 방송하면서 약 2분여 동안 코리아가든쇼를 소개했다. 같은 기간에 진행됐던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개막부터 폐막까지 약 40개의 언론매체가 꽃박람회를 다뤘다. 내년에 열릴 코리아가든쇼는 해외의 관심을 받기 위한 가든쇼 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든쇼 주관사인 한국조경신문 관계자는 “해외관광 상품으로 구성하는 등 세계적 축제로 가든쇼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가운데 코리아가든쇼를 해외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영어로 된 누리집과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작가데이’를 확대해 그린카펫, 토크쇼, 축하공연, 작품설명 등 가든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 했다.